동북아 이해관계
- 최초 등록일
- 2013.03.24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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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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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 시대별 구분
1) 냉전기시대
2) 냉전해체기 시대
3) 탈냉전기 시대
4) 탈·탈냉전기 시대
3. 결 론
- 21세기 동북아 질서의 향방 -
4. 참 고 문 헌
동북아 이해관계
(한·미·일 / 북·중·소 관계)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냉전시기부터 현대까지 소련(러시아)와 미국이라는 강대국 사이의 이념충돌 및 세력균형과 지정학적, 이념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주변국가들 사이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현실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동북아 몇 개국의 이해관계는 냉전시대 소련의 공산주의와 미국의 자본주의에서 시작하여 현대에 더욱 다각화된 국가관계 속에서 국가들이 각기 다양한 노선을 선택하여 각자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세력균형을 이루고 각자의 국력향상을 위해 동맹과 파기를 거듭하게 됩니다.
동북아 이해관계 해석에 있어서의 현실주의
현실주의 이론에서는 도덕 중심의 논의를 지양하고, 효과적 권력의 조직 및 사용의 유일한 주체인 국가가 중심적인 탐구대상이 됩니다. 냉전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양극화 체제에서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이 탄생하기까지 세계의 여러 국가들은 국력을 향상시키면서 주변국가와의 세력적인 균형을 이루려 노력합니다. 세력균형이론에 의하면, 각국은 그 자신의 국력을 극대화시키고 상대국을 견제함으로써 힘의 균형 상태를 이루고자 하며, 어느 국가도 패권적 지위를 허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어느 국가도 초월적인 힘을 갖지 못하며, 이러한 불확실성이 공격 즉 전쟁개시를 쉽사리 못하게 합니다.
<중 략>
(4) 러시아의 대국부활과 강군전략
21세기 초 푸틴정권이 출범한 이후 러시아는 안으로 강력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하여 정치적 안정을 이루는 한편 석유, 천연가스의 수출확대를 통해 경제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고, 외교적, 군사적 능력의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2006년 5월 푸틴 대통령은 의회 연설에서 러시아 안보정책의 중점으로 “강군건설”의 위상을 역설했다. 러시아의 강군전략은 전략미사일군 위상 강화, 핵 억지력과 신속대응군 위주의 첨단전력위주로 군 구조를 개편하고, 전략개념을 종전의 방어 전략에서 공세적 군사전략으로 전환하면서 대외적으로 CIS,중국 및 “상하이협력기구” 국가들과의 쌍무 및 다자적 군사 협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러시아는 강군 전략을 기반으로 동북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미국의 독점적 지위를 허용치 않는 “다극화” 전략을, 전략무기 감축이나 핵 확산 금지에 대해서는 미국과의 협력을, 북방 4개 도서 반화문제 등 일본과의 민감한 영토문제는 피해나가면서 시베리아 송유관 건설 등의 경제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가는 실용외교를 펴나가고 있다. 러시아는 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적 부활과 강군 대국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북한 정체성의 두 얼굴』서보혁 (책세상)
『현대 국제관계론 입문』타니구치 히로유키 (JNC)
『냉전의 역사 1945~1991』김진웅 (비봉출판사)
『새로 쓰는 냉전의 역사』Gajjus, John Lewis (사회평론)
『북핵 문제의 해법과 전망』한국정치학회, 이정복 (중앙 M&B)
『신한국책략 2 : 동아시아 국제관계』김우상 (나남출판)
『국제관계의 이해』Joshua. S. Goldstein (인간사랑)
『탈냉전기 한국 대외정책의 분석과 평가』백종천, 김태현 (세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