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 '성'이라는 코드로 재해석 한 '홍어'

등록일 2002.12.12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900원

목차

1. "홍어"
2. '홍어'에서의 남성상 - 가부장적인. 하지만 미미한.
3. '홍어'에서의 여성상 - 전통적인, 순종과 인내의 여성상에 대한 부정

본문내용

1. "홍어"
'홍어'. "한 몸에 자지가 두 개 달려서 바람둥이라"라는 대사에서 보듯 '홍어'는 아버지를 상징한다. 어머니는 그러한 아버지의 상징인 '홍어'를 걸어두며 바람을 피우고 떠나버린 남편을 기다린다. 그러나 폭설이 내린 어느 날 어느 계집아이가 '홍어'를 먹어버린다. 그러한 상징적인 의미의 '홍어'를 먹어버리는 아이를 어머니는 두들겨 팬다. 하지만 불쌍했는지 그녀는 그 아이에게 '삼례'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는 얼마동안 키워왔다. 그러나 삼례는 양심의 가책 없이 몽유병 행세를 하며 돈을 모으기도 하며, 나중에는 기어이 술집 여자로 전락하는 아무 남자와 자고 또 다른 남자에게 쫓기는 여자로 자란다. 한마디로 어머니와는 다른 여자였다. 그녀는 남자에게 쫓겨 도망을 친 후 그 아이는 나중에 다시 돌아온다. 기생으로 온 것이다. 그러니 기생이 되어 돌아온 삼례를 어머니는 떠나라고 한다. 과거의 이념에 아직 떠나지 않은 어머니는 그렇게 삼례를 쫓아 버린다. 그러나 이런 삼례는 처음으로 그녀에게 사랑을 준 어머니에게, 자신을 누나라고 여기고 따랐던 동생, 세영에게, 그들의 공통분모였던 아버지를 찾아준다. 그러나 아버지가 왔을 때 어머니는 삼례를 따라 떠난다. 아버지에게서의 굴욕보다는 모험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절망 속에서의 단 한줄기 빛 기다림이라는 빛이 사라지자 떠난 것인지도 모른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