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경기관람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03.1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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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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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기를 친구들과 같이 관람하고 느껴보고 싶은 것이 많았으나 집에 사정이 생겨 친구들과 야구장에 같이 못간 것이 아쉬웠다. 대신 주말을 통해 다른 운동을 다녀왔었다. 처음 과제를 접했을 때는 운동 경기라고는 축구 밖에 모르는 그리고 월드컵 때나 잠시 관심을 가지고 응원했었던 기억 외에는 스포츠에 관심이 없었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운동경기인 축구경기를 보러 가려했다가 친구들의 추천과 ‘다른 운동경기에도 흥미를 가져보면 어떨까’ 라는 나의 생각에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야구경기는 처음 접해보아 인터넷을 통해 예매를 한후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경기 당일 기숙사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경기장 근처까지 갔다. 처음 길을 헤맸지만 근처에 야구경기를 보려는 사람들이 많아 금방 찾을 수 있었다. 매표소가 보여 예매해둔 표를 뽑으려 대기 줄을 서서 주위를 보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 놀웠었다. 나의 관심이 축구에만 있어서 그런지 야구경기가 이렇게 인기 있을 줄은 몰랐다. 그나마 예매를 해두었기에 직접 표를 끊는 사람들보다는 편하게 야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처음 들어가서 경기관람 할 때에 경기팀 이름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 게임 룰에 대해서도 잘모르는 내가 경기를 관람하자니 막막했었다. 친구와 함께 갔는데 내 옆친구는 나보다도 더 모르는 친구라 오히려 내가 가르쳐 줘야 할 입장 이였다. 그래서 서로 어리둥절하기만 했는데.. 처음 입장할때도 앉는 좌석이 어딘지 몰라서 한참 헤매다가 어떤 아저씨께 물어보았더니 그냥 아무데나 앉아도 된다는 식이셨다. 그래서 그냥 아무자리나 전망 좋은곳 으로 앉았는데 우리표에 적혀있는 곳과는 반대편에 앉았던 것이다. 그래서 저 멀리서 선수들 얼굴도 제대로 안보이고 형체만 보이는 시점에서 야구를 보게 되었다.
얼굴도 제대로 안 보이는 상태에서 무슨 경기를 볼수 있겠어 하면서 재미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자 팬들의 응원소리와 함께 함성이 들려오고, 치어리더들의 힘찬 응원을 보니 참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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