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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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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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작은 한 어린 소년이 친구들과 전쟁놀이는 하는 장면으로 시작되어 독립기념행사에서 아빠의 어깨에 올라 탄 채 행진하는 군대와 사람들을 유심히 지켜보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그 후 레슬링을 하며 체력 단련하는 청년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가 이 영화의 주인공인 ‘코빅’이다. 코빅은 레슬링선수로 활약하며 한 가정의 장남이며 애국의 대한 열망으로 가득차 있는 건실한 청년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로 미국 해병대 신병 모집 홍보하러 온 하사관들의 모습에 이끌려 해병대에 지원하게 된다. 코빅은 해병대에 지원한 후 베트남 전쟁에 투입되게 되는데 베트남전쟁에서 실수로 많은 민간인들을 죽이게 되고 사상자 가운데 울고 있는 아기를 뒤로 한 채 베트콩을 피해 후퇴하게 된다. 민간인 사상자의 잔상의 머릿속에 맴돌고 전쟁의 혼란으로 인해 코빅은 실수로 자신의 동료 윌슨을 쏘게 되게 윌슨의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된다. 그 후 코빅 자신도 적군에게 가슴부위에 총격을 당해 쓰러지고 동료에 의해 구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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