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을 시인의 사회’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3.03.07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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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를 볼 때 학문적 합리주의, 인본주의, 사회적응·재건주의의 관점에서 내용을 파악하면서 보게 되니까 영화 속에 내포되어있는 것들을 알게 되는 느낌을 받아 점점 빨려 들어갔다. 일단 이 영화를 학문적 합리주의 관점에서 보았을 땐, 오직 지식의 주입으로 지적능력의 성장만을 강조하여 일명 아이비대학이라는 좋은 대학으로 보내려는 학교가 보였고, 학생들의 사색가가 되기를 강조하는 키팅선생님과 학생들이 사색가가 되는건 위험한 일이라며 지식의 주입만을 강조하는 다른 선생님의 신경전을 하던 것, 교장 또한 한생의 적성, 흥미 등을 무시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에 따라 입시에만 전념하라고 키팅선생님에게 지시한 것, 닐의 아버지가 닐이 연극하는 것을 보고 연극을 그만두고 학업에 전념하라는 것이 보였다. 여기서 닐은 연극을 결국 끝마치게 되지만 아버지는 연극을 하는 것을 보고나서 닐을 육군사관학교로 보내겠다며 닐의 꿈을 짓누르게 된다. 짓눌린 꿈에 닐은 좌절하고 결국 자살이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 된다. 이렇게 극단적인 학문적 합리주의식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의 꿈과 적성, 흥미 등을 무시하고 기계적인 주입과 학습의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이 자아실현을 못할 뿐만 아니라 재미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될 수 있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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