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도시재생사례] 가나자와시
- 최초 등록일
- 2013.02.20
- 최종 저작일
- 2013.02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역사문화도시재생사례 가나자와시
목차
Ⅰ. 가나자와시
1) 가나자와시(金市)의 개요
2) 가나자와시의 지역활성화 추진의 특징
3) 주요 시설
본문내용
Ⅰ. 가나자와시
인구 약 46만인 가나자와시는 일본 고유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시가지와 전통공예로 대표되는 생활문화 및 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의 창출을 착실하게 전개하고 있는 도시다. 일찍이 에도시대부터 학술문화와 예술, 전통공예에 힘을 쏟아, 많은 문학가가 배출되었고, 도자기, 염색공예, 칠기, 금박 공예 등의 전통적 공예품은 물론 직물, 간장, 술 등의 재래산업도 활발히 행해지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정원(兼六園) 등의 역사적 자취도 남아 있어 문화산업과 자존심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다.
가나자와는 단순히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통해 시대를 거듭하면서 새로움을 더해가고 있다. 가나자와의 발전모델은 내발적발전의 전형이며, 그 기법상으로 본다면 창조도시의 모델이기도 하다. 가나자와에는 연구개발 기능을 갖춘 중소기업과 공장은 많아도 대기업은 없다. 지역의 풍토와 장인와질에 토대를 둔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끊임없는 이노베이션과 상호 자극을 통한 보완으로 전통산업에서 하이테크산업에 이르기까지의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였다. 그 결과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지역 내에서의 경제가 순환하도록 하여 자립성 높은 도시경제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가나자와는 문화적 자존심이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야마데 타모츠(山出 保) 5선을 한 전임 시장. 2010에 48세의 청년시장이 새로 취임하였음.
시장은 가나자와의 경영철학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가나자와가 관광도시로 인식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관광도시라는 말에는 집객에 능한 도시라는 이미지가 풍기고 고유한 멋을 추구하려는 진지함이 배어나지 않습니다. 저는 가나자와가 학술문화도시로 인식되기를 바랍니다. 가나자와는 학술문화도시입니다. 가나자와의 학술문화를 동경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결과로써 관광이 활성화된 것일 뿐입니다. 관광도시라는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학술문화도시의 결과일 뿐, 우리의 목표는 아닙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