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마루 밑 아리에티
- 최초 등록일
- 2013.02.06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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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2010년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 영화 감상문 입니다. 서론 본론 결론이 나뉘어져 있으며 영화 감상인 개인의 견해 위주로 작성 되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무언가를 빌리게 되는 건 그 무언가가 필요한 순간 내가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에는 옆에 있는 친구에게 “나 이거 좀 빌려줘” 이 한마디로 해결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면 지금은 이 한마디로는 해결 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즉 지금 우리가 원하는 것은 누구에게 빌릴 수는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 에서는 마루 밑 작은 공간에서 누군가에게 하나하나 빌려 쓰는 소녀가 등장한다.
본론
아리에띠는 바로워즈라고하는 소인 족이다. 바로워즈는 영어 동사 ‘borrow’에서 나온 파생어로 아마 우리말로 바꾸면 빌리다의 어근인 ‘빌림’을 빌려와서 ‘빌리미’정도로 번역할 수 있을 것이다. 아리에티는 키는 10센티 정도로 이는 보통 손목에서 엄지손가락 끝까지의 길이 정도이다. 아마 우리가 어렸을 적 읽던 엄지공주와 비슷한 아이일 것이다. 이 소인 족들은 사람들의 마루밑에서 살면서 사람들이 쓰고 남는 물건을 가져다가 의식주를 해결한다. 그런데 우리의 모든 물건, 집이나 컵 등은 모두 휴먼스케일 ‘human scale’로서, 사람의 몸 크기에 맞춰서 있다. 그래서 아리에티에게는 우리가 쓰는 아주 조그마한 빨래집게가 아리에티에게는 머리삔으로 활용된다. 화분은 아궁이로, 깨진 재떨이 조각은 욕조로 활용된다. 심지어 각설탕 한 조각은 아리에티 가족의 6개월 분 식량을 책임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