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하녀>
- 최초 등록일
- 2002.12.0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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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는 항상 그 시대의 유산을 남긴다.
1960년대는 36년 간의 일제치하와 1950년대의 한국전쟁 후, 상처회복의 시기였다. 1960년대 박정희 군사정권은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도시화와 새마을운동 등으로 변화를 모색하였다. 이에 80년대 후반 세계는 우리를 '한강의 기적'이라 부르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이는 그 결과이고 단면일 뿐이지 그 과정에 대해 우리는 무지하다. 이 무지에 대한 해답은 김기영 감독의 영화 <하녀>에서 찾을 수 있다. 영화의 현실반영. 이에 대해 나는 60년대의 삶의 모습을 <하녀>를 통해 살펴보려고 한다.
영화 <하녀>는 60년대 중산층이 처해있는 어두운 도시적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영화 속에서 나는 쉽게 사회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다. 민주주의 체제 하에 경제적 능력에 따른 계급발생, 경제적 계급상승에의 몸부림치는 국민들, 당시 사회의 엄격한 윤리의식과 감춰져있던 그 실제와 내면. 이는 민주주의 체제를 갓 도입한 후진 개발도상국의 전형적인 갈등과 모순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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