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1.17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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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적 측면에서 서술한 수레바퀴 아래서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올바른 교육은 현재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존재하기 어려웠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의 독일의 교육과 지금의 한국의 교육은 이상하리만큼 닮았다. 교육은 다람쥐가 쳇바퀴 돌듯 예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비슷한 문제들을 지적받고 있는 것이다.
교육에서 끊임없이 문제시되고 있는 점들은 교육의 주체들로부터 찾아볼 수 있다. 먼저 교육의 주체들 중 교사에 관해 생각해보면 교사는 자기가 맡은 반에 한 명의 천재를 갖기보다 확실성이 보장되는 열 명의 얼간이를 갖고 싶어 한다. 교사들의 역할이 특별히 다른 인간을 키우기 보다는 라틴어나 계산을 잘 하는 사람,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을 키우는 데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일종의 천재적인 기질은 교사들에게 골칫거리가 된다. 천재적인 기질을 가진 특별히 다른 학생들은 교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 등 순응적이지 않은 행동을 보일 때가 많기 때문이다. 국가와 학교에서는 어느 해마다 그 모습을 나타내는 소수의 한층 뛰어난 정신의 소유자들을 규칙에 복종하고 순응하도록 몰아붙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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