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독후감][우수독후감] 헤르만 헤세의 역작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가정과 사회의 몰이해 속에서 오직 공부만 강요당하다 죽어간 주인공 한스를 통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헤르만 헤세의 역작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가정과 사회의 몰이해 속에서 오직 공부만 강요당하다 죽어간 주인공 한스를 통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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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어렵고 지루한 작품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공부에 지친 나에게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독일 작가인 헤르만 헤세가 1906년에 발표한 자전적 소설이자 비판 소설이다. 마울브론 기숙신학교에 진학했지만 1년 만에 중퇴한 후, 시계 부품 공장과 서점을 전전한 자기 경험을 소재로 했다. 소설 속에서 작가는 인간의 창의성과 의지를 짓밟는 교육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늘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내가 살지 않은 시대와 가보지 못한 공간인데도 어쩌면 그렇게 우리와 사는 모습과 닮아있는지 말이다. 게다가 요즘 세상에도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더욱 공감이 갔고 몰입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책명 수레바퀴 아래서(세계문학전집 50)
저자 헤르만 헤세 | 역자 김이섭 | 민음사
도서 7,200원| e북5,04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