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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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 사상 요약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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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홉스의 사회계약사상에 대한 이해
토마스 홉스는 프란시스 베이컨의 경험주의를 계승한 철학자이다. 목사 아버지를 두었음에도 무신론자였던 그는 유명 저서 <리바이어던>을 지었는데 리바이어던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거대한 동물이기도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의미했던 바는 교회 권력에서 벗어난 국가권력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홉스의 <리바이어던>은 사회계약이론을 다루는 저서로, 국가론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사상 가운데 하나이다. 인간 본성을 악하다고 주장하는 성악설의 편에 선 홉스는 사람의 내면을 외부의 어떤 대상이 주는 자극을 받아 생겨나는 반사작용이라고 보았다. 때문에 기쁨을 느끼고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일은 정신의 활동을 증가시키기에, 이러한 작용을 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 대상이라고 홉스는 생각했다. 따라서 그에게 있어 중요한 문제는 무엇이 어떤 감정을 가지게 해주느냐에 대한 것들이었다.
가장 근원적인 것은 자기보존의 가치이다. 개개인은 자기 보존의 욕구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데,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모든 유기체와 인간은 이기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는 논리가 나온다. 인간은 이기적인 자기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존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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