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고수, 한효주 주연의 영화 ‘반창꼬’

소개글

영화 `반창꼬`을 보고 감상문을 작성했습니다.
여러분의 자료 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영화감상문
1. 들어가며
2. 만화같은 사랑 이야기
3. 고수와 한효주
4. 괜찮았던 점
5. 아쉬웠던 점
6. 나가며

Ⅱ. 줄거리

본문내용

Ⅰ. 영화감상문
1. 들어가며
가슴속 깊은 곳에 상처를 가진 사람들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반창꼬>는 제목에서부터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이 사회에서 생긴 상처에 붙이는 반창고와 같은 역할을 하는 소방관들을 주요 등장인물로 내세우고 있다. 영화 <반창꼬>는 빼어난 외모와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인 119 소방대원 강일(고수)과 예쁘지만 역시 모난 성격을 가진 여의사 미수(한효주)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반창꼬>는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지만 정작 자기의 와이프는 구하지 못한 내면의 상처를 갖고 있는 강일과 의료사고로 인하여 위기에 처한 털털한 성격의 의사 미수가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면서 서서히 자신들의 상처를 극복해가는 이야기다. 영화 <반창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면서 한 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긴박한 일상을 살아가는 의사와 소방관이라는 주인공의 직업적인 설정과 둘 간의 사랑 보다는 영화의 제목처럼 서로의 내면적 상처를 힐링한다는데 중점을 두는 등 기존의 로맨틱 장르물과는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2. 만화같은 사랑 이야기
이 영화의 감독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유쾌함까지 더해진 코미디까지 가미된 장면을 적절히 섞어서 자신만의 틀로 영화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내놓았다. 2009년 데뷔작이자 자신의 전작인 ‘애자’를 통해 엄마와 딸 간의 스토리를 평범하면서도 사실적으로 연출하였던 정기훈 감독은 이번 신작에서 실제 상황이라면 서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묘사했다. 개인적으로 마치 만화같은 설정이 돋보이는 <반창꼬>의 결말이 꽤 괜찮다고 느꼈지만 아마도 관객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나뉠 거라고 생각된다.

3. 고수와 한효주
내가 한효주의 팬이기도 하고 고수라는 배우도 괜찮게 생각했기에 영화 <반창꼬>는 다른 영화보다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또한 이 영화에서 두 배우는 기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때로는 욕도 하고 과격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고수와 한효주는 실제적인 캐릭터로 내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