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신의 언어(부제: 유전자 지도에서 발견한 신의 존재)

소개글

책 요약.

목차

1. 무신론에서 믿음을 갖기까지.
2. 세계관 전쟁 한가운데.
3. 우주의 기원.
4. 미생물, 그리고 인간.
5. 신의 설계도 해독하기.
6. 창세기, 갈릴레오, 그리고 다윈.
7. 첫 번째 선택, 무신론과 불가지론.
8. 두 번째 선택, 창조론.
9. 세 번째 선택, 지적설계론.
10. 네 번째 선택, 바이오로고스.
11. 진리를 찾는 사람들.

본문내용

저자는 신앙에 대한 태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환경에서 자랐다. 그리고 십 세에 공립학교에 입학한 저자는 놀라운 과학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어 화학을 전공해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유신론과 무신론 논쟁에 끼어들지 않기 위해서 불가지론자를 자칭했던 저자는 물리화학 박사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점차적으로 불가지론에서 무신론으로 옮겨가게 된다. 믿음을 감상적이고 낡은 미신으로 치부하게 된 저자는 박사과정의 수료를 앞두고 깊은 고민 끝에 의과대학 입학 신청서를 낸다. 시간이 지나 의과대학 3년차가 되었을 때 환자를 돌보는 일을 포함해 혹독한 체험을 하게 된 저자는 환자들의 머리맡에 앉아 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 다수가 영적인 세계에 대하여 경험했다는 사실에 인상을 받게 된다.

그런 저자는 신앙의 논리적 근거를 찾기 위해 감리교회의 목사를 찾아갔고, 그로부터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를 건네받는다. 그리고 저자는 그 책을 통해 논리정연한 루이스의 주장에 큰 감명을 받게 된다.

< 중 략 >

10. 네 번째 선택, 바이오로고스.

‘바이오스’는 생명을 뜻하는 그리스어이며 ‘로고스’는 말을 뜻하는 그리스어이다.

바이오로고스는 스스로를 과학적 이론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 진실은 단지 마음과 정신과 영혼의 영적인 논리로만 증명될 뿐이다. 유전자 분석 결과, 약 1만명의 조상에서 오늘날의 60억 인구가 탄생했으리라고 추정된다. 그렇다면 아담과 이브 이야기를 이같은 과학적 사실과 어떻게 연관지어야 할까? 신앙의 참된 진실을 갉아먹는 ‘자유’ 신학의 자유분방함은 분명 위험하지만, 성숙한 관찰자들은 비탈길에 살면서 어디에서 멈춰야 현명한지를 결정하는 일에 익숙해졌다.

바이오로고스는 과학적으로 가장 일관되고 영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견해라고 볼 수 있다. 나중에 과학적 발견으로 이 이론이 틀렸다고 증명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지적으로 엄정하고, 당혹스러운 여러 질문에 답을 제공하며, 과학과 신앙이 두 개의 흔들리지 않는 기둥처럼 서로를 지탱하면서 진실을 쌓게 만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