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의 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2.1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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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 생활과 만나다’를 본 후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터넷 팟캐스트(인터넷, 스마트폰 등에서 내려 받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나는 꼼수다.’ ‘저격 수다.’등이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기성언론이 아니기 때문에 심의를 받지 않고 발언 수위도 높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시민들의정치의식 변화와현정치에 대한 불만과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팟캐스트의 상위권에 있는 프로그램 대부분은 정치나 시사를 주제로 하고 있다. 팟캐스트가 인기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일종의 대리배설로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누군가 대신 해 주어 정치권이 제대로 기능을 해서 수렴하고 입법과정으로 해소해 주었더라면 폭발적으로 인기가 있지 않았겠지만 국민들의 욕구해결을 잘 못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중 략>
지난 60년간의 한국 정치는 격동의 역사였다. 해방직후에 이승만 대통령이 당선 되었을 때는 ‘고무신, 막걸리.’ 선거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부정부패가 심했다.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성장의 기반을 닦았지만 유신과 독재가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에 발목을 잡았다. 박정희 대통령 시해 후에도 군부정권이 있었다. 변화의 모습을 보인 것은 1987년 국민의 힘을 대통령을 선거하는 직선제로 개헌함으로 시작되었다. 첫 정권이 교체 되고 IMF외환위기를 맞은 이후 정치가 국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인들의정치의식은 60-80년대 이념대립의 장에서 민주주의, 다양성, 삶의 질을 실현시키는 장으로 변화했지만 욕구에 대해 정치인들이 제대로 수렴하고 발현시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불신을 얻기도 했다.
<중 략>
정치개혁의 주체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 중앙대 장 훈 교수는 외부로부터의 동원이나 자극적 이슈에 의해서만 정치권에 대한 감시, 감독이 이루어지는 게 아니고 자기가 꾸준히 참여하는 것만이 정치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야만 질 높은 사회, 편안한 사회, 행복한 사회로 나갈 수 있다고 했다.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나서서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현실 속에 도피하고 있다면 그것은 바람직 하지 못한 생각과 행동이라고 판단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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