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02.12.05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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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상차림
2.세시음식
3.떡
4.조리용구
5.조리가공용구
6.김치
7.술
8.후기
본문내용
우리는 박물관으로 들어가서 식생활에 관련된 전시물이 있는 제 2전시실로 향했다. 주말이라서 그런 것일까?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특히 외국인들이 눈에 많이 보였다. 무작정 박물관이 재미없고 지루한 곳이라 생각해서 별로 사람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한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제 2전시실은 생업실로 농사일, 고기잡이, 수렵과 채집 등을 생산도구와 생산활동의 모습, 나아가서 농업과 관련된 세시풍속을 한데 묶어서 역동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식생활은 제 2전시실 마지막 부분에 위치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먼저 나온 것이 상차림에 관한 것이다.
상차림
우리나라의 상차림은 밥을 주식으로 하여 먹기 때문에 밥에 어울리는 음식을 반찬으로 구성한 상차림이다. 찬의 가짓수에 따라서 3첩, 5첩, 7첩, 9첩 반상으로 나뉘고 궁중에서는 12첩 반상을 차린다.
1) 3첩 반상
-기본적인 밥, 국, 김치, 장 외에 생채 또는 숙채, 구이, 혹은 조림, 마른반찬
이나 장 또는 젓갈중 한가지의 세가지 찬을 내는 반상이다.
2) 5첩 반상
-밥, 국, 김치 2가지, 장(간장, 초간장), 찌개(조림) 외에 생채 또는 숙채, 구이, 조림, 전, 마 른반찬이나 장 또는 젓갈중 한가지, 이렇게 다섯가지 찬을 내는 반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