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의 모음체계
- 최초 등록일
- 2012.11.28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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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교과교육 수업을 들으면서 한국어의 모음체계와 다른나라의 외국언어의 모음체계가 어떻게 다른지 조사하였습니다. 저는 독일어를 택해서 조사했습니다. 10장분량의 페이지였으나 핵심만 정리하여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발표도 하였고 A받았습니다.
목차
① 단모음
② 장모음
③ 이중모음
본문내용
독일어의 모음은 혀의 높이(턱의 높이에 의한 분류라고도 할 수 있다. 즉, 아래턱이 내려가고 올라감에 따라 혀의 높이가 결정된다.)가 높은가 낮은가에 따라 고모음, 중모음, 저모음으로 구별되고, 혀의 위치가 앞에 있는가, 뒤에 있는가에 따라 전설모음(혀의 앞쪽에서 발음되는 모음(母音). 우리말에는 ‘ㅣ’, ‘ㅔ’, ‘ㅐ’, ‘ㅟ’, ‘ㅚ’ 따위가 있다.), 중설모음(혀의 가운데 면과 입천장 중앙부 사이에서 조음되는 모음. 국어에서는 ‘ㅡ, ㅓ, ㅏ’ 따위가 있다.), 후설모음(혀의 뒤쪽과 여린입 천장 사이에서 발음되는 모음. ‘ㅜ’, ‘ㅗ’ 따위가 있다.)으로 구별된다. 예를 들어 국어의 경우엔 [이]와같이 전설이 경구개(입천장 앞쪽의 단단한 부분. 두꺼운 점막으로 덮여 있고, 안쪽에 뼈가 있다.)로 향해 작용하는 모음을 전설모음이라 하며 [우]와같이 후설이 연구개(입천장 뒤쪽의 연한 부분. 점막(粘膜) 밑에 횡문근이 있어 코로 음식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으며, 뒤 끝 중앙에 목젖이 있다.)로 향하는 모음을 후설모음이라 하고, [으]는 [이]와 [우]의 중간이므로 이를 중설모음이라 한다. 그리고 입술 모양에의 둥글기에 따라 원순모음(발음할 때에 입술을 둥글게 오므려 내는 모음. 한글의 ‘ㅗ’, ‘ㅜ’, ‘ㅚ’, ‘ㅟ’ 따위가 있다. )과 평순모음(입술을 둥글게 오므리지 않고 발음하는 모음. ‘ㅣ’, ‘ㅡ’, ‘ㅓ’, ‘ㅏ’, ‘ㅐ’, ‘ㅔ’ 따위가 있다.)으로 구별된다. 또한 /ɛ/모음을 제외하고는 각각의 모음에 장모음과 단모음이 존재한다. 장모음은 단모음에 비해 보통 입이 더 닫혀 지고, 긴장되어 발음된다. 낱말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장모음은 강세를 갖으며, 장모음이 강세를 갖지 못 할 경우에는 비교적 짧게 발음된다. 즉, 장모음은 긴장되게, 단모음은 긴장 없이 조음된다.
① 단모음
모음 다음에 자음이 겹쳐 나오면 그 모음은 짧게 발음된다. 변모음
참고 자료
박성지. 한국인 화자들의 독일어 모음의 길이. 『외국어로서의 독일어』제23집. 2008.
채연숙. 한·독 모음체계에 관한 연구.『문리대논집』,1984.
신형욱. 『독일어회화』.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