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박물관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12.11.2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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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래박물관 답사기 과제로 제출한 것입니다~
목차
I. 서론
1. 답사 장소로 정하게 된 동기
2. 답사준비과정
II. 본론
1. 지리적 위치
2. 참고문헌자료로 본 답사내용
1) 역사적 배경
2) 박물관의 특성
3. 박물관 내 탐방
1) 어린이체험관 (1관)
2) 포경역사관 (2관)
3) 귀신고래관, 고래해체장복원관 (3관)
4. 박물관 외 탐방
1) 포경선
III. 결론
1. 보호 및 보존상태 파악
2. 답사에 대한 본인의 감상
IV. 기타
1. 출처
2. 입장권
3. 자료
V.사진 첨부
본문내용
I. 서론
1. 답사 장소로 정하게 된 동기
울산이라는 곳은 산업도시와는 수식어와는 다르게 이곳저곳에 문화재가 많은 곳이다. 우리 동네 근처만 해도 밑으로 내려가면 주전봉수대가 있으며, 또, 시내로 나가는 길쪽으로는 어물동마애여래좌상도 있다. 어디로 갈 까 이곳저곳 찾아보다 국내에 유일한 고래 박물관이 장생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전까지 고래박물관은 흔하게 있는 줄 알았었는데, 깜짝 놀라면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 울산 이곳저곳에선 고래 캐릭터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주변 어른들께 물으니 울산은 고래로 유명하다고 하셨다. 막상 울산에 살고 있으면서 울산이 고래로 유명하다는 것을 몰랐던 내가 창피하면서, 내가 살고있는지역에 대해 무관심한 것에 대해 나는 그것을 몰랐단 말인가. 더더욱이 바닷가 동네에 살고 있던 내가. 마침 바닷가 동네에 살고 있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았고, 전국에 하나뿐이라는 고래박물관에 꼭 가고싶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솟았다.
< 중 략 >
3. 박물관 내 탐방
1) 포경역사관 (2관)
박물관에 입장함과 동시에 한 면을 반구대 암각화로 재현해 놓은 벽을 볼 수 있었다. 고래박물관인데 웬 반구대 암각화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었는데, 반구대 암각화에는 수십 마리의 고래들이 새겨져 있다는 강의를 들은 것이 생각났다. 반구대 암각화는 아득한 선사시대 때에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암각화 중에는 고래를 잡고 있는 어부의 모습이 있다. 그 것을 보고는 선사시대부터 우리 울산의 고래잡이 역사가 전해져 내려 오고 있다는 사실을 추측 가능케 했다.
또,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브라이드고래의 골격을 전시해 놓은 것 이었다. 그 브라이드 고래의 골격을 전시하기까지의 과정과 실제 크기를 보면 정말 놀랄 노 자다. 전시된 브라이드고래는 골격의 길이만 12.4m, 머리 크기만 3m, 또 무게가 850kg이나 나가는 초대형고래이다. 이 표본은 일본에서 왔는데, 2000년 일본 고래류연구소가 북태평양에서 잡아온 고래를 표본을 만들기 위해 2년간 모래 속에 묻어서 살을 발라낸 후, 4개월 동안 40~50℃정도의 뜨거운 물에 담궈 기름을 제거하고 뼈를 잇는 연골을 제작하는 등 엄청난 작업을 걸쳐 고래 박물관까지 오게 되었다. 고래가 정말 큰 동물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