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지아 지역연구(경제)

소개글

-불가리아 지역연구(경제)-
(불가리아 경제 전망에 대해)

목차

1. 불가리아의 상황

2. 낙관보다는 비관이 우세한 새해 경제전망

3. 주요 지표별 점검

4. 시사점(우리나라의 입장 및 대응방안)

5. 개인소감 (느낌, 평가)

본문내용

1. 불가리아의 상황

그리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로존 국가의 재정위기가 계속해 이어지면서, 인근 국가인 불가리아의 2012년도 경기전망도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이 나빠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측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불가리아는 2007년도 EU 가입을 전후로 한 시기에는 연간 6%대의 호황을 누렸으나, 2008년 하반기의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로 부동산 경기의 침체, 외국인 투자유입의 감소, 국내소비의 부진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경험했다.

당초 경기 예측기관들은 2009~2010년을 거치면서 대부분의 경기지표가 회복되거나 호전될 것을 전망했으나, 2011년도에 분출하기 시작한 유럽국가의 재정위기는 회복추세를 보이던 불가리아 경제에 심각한 위협요소로 작용하기 시작했다.

불가리아 경제회복의 주된 역할을 감당하던 수출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유럽금융기관들이 제공하던 소비자 금융이 축소되면서, 국내소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전체 외국인 투자의 58%의 비중을 차지하던 유럽국가에서의 투자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당분간 경제의 활력이 둔화될 조짐이 커지고 있다.

<중 략>

특히 섬유나 자동차부품, 기계부품 등은 4%이상의 가격인하효과가 발생함에도 상당수 우리 수출업체들은 FTA관세면제 혜택을 누릴수 있는 인증 수출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업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대책마련또한 시급한 상황이다.

불가리아 정부는 재정적인 제약으로 어려운 경제운용 정책을 실시할 수 있으나, 민간분야는 거시경제와 별도로 필요한 물품을 수입 소비 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유망 품목분야에서 유력한 바이어 발굴과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아울러 불가리아의 바이어나 시장의 특성이 간접적 마케팅보다는 얼굴을 마주보는 직접 마케팅 수단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할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전시회, 무역사절단, 세일즈 출장과 같은 기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