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최근 북한의 경제개혁이 남북한 경제협력 미치는 영향과 전망

목차

Ⅰ. 서론

Ⅱ. 최근 북한의 신사고 개념의 대두와 북한경제 실상
1. 경제분야 신사고 개념의 대두
2. "99-20"북한경제의 실상
2-1) 식량생산량 실상과 향후 수급 전망
2-2) 에너지 부족과 경제회복
2-3) 북한의 교역현황과 외화부족 실태
2-4) 국가재정, GDP 및 종합평가

Ⅲ. 북한의 21세기 경제개건 추진전략
1. 자립경제와 대외 경제협력전략의 병행추진
2. 기술개혁에 의한 경제개혁 추구
3. 실사구시적 경제전략강화

Ⅳ. 향후 못한 경제의 재건 전망
1. 북한의 경제개혁 개방모델에 관한 논의
2. 북한경제의 변화 전망

Ⅴ. 결론

Ⅵ. 2002년 남북경협 전망
1. 남북경협의 환경악화
2. 기대에 못미친 경제교류협력
3. 그리 밝지 않은 대내외 환경
4. 위탁가공교역 전망 밝음
5. IT분야 남북경협 가능성 높음

Ⅶ.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변화를 강조하는 움직임은 1999년 말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세계가 세기말의 대전환기를 맞아 북한도 이러한 움직임에서 무관할 수 없었다. 1998년을 기점으로 "고난의 행군"이 어느 정도 끝나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외형적으로 식량문제가 내부의 증산과 외부의 지원 등으로 해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새로운 세기에 걸 맞는 국가경제 설계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경제개발 전략에서 과학중시 사상이 강조된 것도 이러한 맥락의 일환이다. 2000년에 들어서면서 노동신문을 비롯한 기관지에 과거와는 다른 자세를 요구하는 새로운 사고에 관한 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김정일 위원장의 현지지도가 경제부문에 집중되면서 이러한 움직임은 보다 분명하게 표출되었다. 북한에 신사고의 개념이 공식화된 것은 2001년 신년 공동사설이다. 지난 1월 1일 노동신문에 발표된 북한 신년사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붉은 기를 들고 사회주의 행군을 강행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를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이는 2002년이 김일성 탄생 90주년이며 김정일 위원장의 환갑이 되는 "뜻 깊은 해"라는 점을 감안하여 북한은 금년을 내년 2월(2월16일 김정일 위원장 생일)에서 4월(4월 15일 김일성 위원장 생일)에 걸친 '정치축제'를 준비하는 '총진격'의 해로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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