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언어
- 최초 등록일
- 2012.11.05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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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티븐 하트의 `동물의 언어`의 요약 및 서평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동물이 언어를 사용하는 이유
2. 동물 언어의 내용
3. 동물의 언어 전달 방법
4.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의 유사점과 차이점
1) 유사점
2) 차이점
*결론
본문내용
*서론
우리는 가을밤에 들리는 조그마한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부터 각종 동물의 울음소리를 우리는 듣는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의 약속된 언어 이외에는 이것들을 이해 할 수 없으므로 그것을 ‘언어’라고 부르지 않는다. 어린 시절에 동물들의 행동을 보고 어떤 의미가 있겠거니 상상을 해보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동물들을 연구해가는 과정에서 그들도 일정한 의미 체계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따라서 어떤 개체가 이 세계에 홀로 존재하지 않는 이상, 존재 그 자체의 정보 이외에도 동일 개체 또는 타 개체에게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서 소개되는 연구들이나 그 결과들처럼, 인간은 그들이 유전적으로 또는 환경적으로 기호나 신호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중 략>
세 번째로, 인간의 언어는 화자가 청자도 되고, 또 청자는 화자가 될 수는 ‘교환성’이 있다. 하지만 동물 세계에서는 송신자와 수신자의 기능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예를 들어 공작새는 수컷만이 꼬리를 부채처럼 펴서 암컷에게 교신할 수 있으며, 닭도 수탉만이 울 수 있듯이 많은 짐승이나 새의 경우, 수컷과 암컷의 통신이 구분되어 있어 그 기능을 상호 교환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앞서 본, 프란스 드 발의「정치하는 침팬지」에서 볼 수 있듯, 동물은 속임수를 쓰는 등의 조금 더 고차원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지지만 인간의 언어는 시공을 초월하여 제약을 받지 않아 ‘지금’과 ‘여기’를 떠나 과거와 미래, 또 가까운 곳과 먼 곳에서 일어났던 사항들을 서술할 수 있으며, ‘거짓말’도 할 수 있는 전위성이 있으나, 동물의 언어는 현재와 현장에 관한 것을 표현하는 데에 국한되어 있을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