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중국의 초강력무기 희토류,희토류분석,중국 희토류,희토류수출제한
목차
I. 서론
II. 왜 희토류인가
III. 중국의 초강력 무기, 희토류
IV. 중국 희토류 수출제한의 가설 및 검증
V.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2010년 9월 7일, 동중국해 일부 섬들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 간의 영유권 분쟁에서 일본이 중국 선원을 구금시키자 중국은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금지라는 경제적 조치로 압박을 가했고 이에 일본은 체포했던 중국 선원을 곧장 석방한 바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희토류`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도대체 희토류가 얼마나 중요한 자원이기에 국제적인 분쟁까지 야기하는 것인가? 희토류의 실제 소비량은 극히 적은 편에 속하나, 질적인 측면에서는 `첨단 산업의 비타민`이란 수식어가 붙을 만큼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스마트폰과 LED모니터 등 현대인들이 사용하는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친환경 자동차와 태양광 전지 패널 등 녹색기술의 핵심 자원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전투기, 스마트폭탄 등 군사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며 신무기 개발을 뒷받침하기도 한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7%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희토류 생산국 이지만, 그 동안 통일된 관리가 부족하여 과도한 개발과 무질서한 경쟁이 야기되었고, 희토류 생산지의 자연환경이 많이 파괴되었으며, 업체간 수출경쟁으로 국제시장에서 가격결정권을 갖지 못했다.
<중 략>
2011년 중국의 GDP는 6조 9,884억으로, 5조 8,553억인 일본을 넘어 중국은 세계 GDP 2위의 자리에 섰다.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중국에게는 ‘첨단산업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희토류라는 자원이 있었고, 중국은 현재 희토류 수출을 제한했다. 중국이 왜 희토류를 수출 제한했는지에 대해 우리 조는 네 가지 가설을 세웠다.
첫 번째는, 중국의 내수시장을 강화하려는 의도이다. 현재 대부분의 전기·전자산업분야와 자동차산업분야에 희토류가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제한을 통해 내수시장에 희토류 공급을 더 집중함으로써 관련 산업을 성장시키고, 국내 시장에서 자국기업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려 한다.
두 번째는, 국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이다. 천연가스를 무기로 했던 러시아처럼, 중국은 자원민족주의를 통해 희토류를 무기화하여 국제사회에서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려한다. 이 배경에는 희토류에 의존적인 선진국의 첨단기술이 있었다. 그리고 이 흐름을 미리 예측했던 중국의 기술 관료들의 탁월한 준비 작업이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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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희토류 산업 규제 강화에 따른 영향과 시사점 (2011.12.20 KIEP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 자원민족주의의 부상과 실태 (김동환, 오병석) 2010
중국 희토류 자원보호전략의 내용과 시사점 (중국성별동향브리핑, 오종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LG경제연구원 중국 전자기업의 전략 변화에 주목하라
자원민족주의와 석유안보- 삼성경제연구소
이진영, 전호석, 김준수, 희토류 광물의 분해 및 침출, 한국광물학회, 광물과산업 2010
김화섭, 중국 제12차 5개년 계획의 평가와 시사점, KIET산업경제 = KIET industrial economic
신문자료
The science 2010년 09월 03일 (희소금속, 휴대전화에만 20여종 쓰이는데…)
에너지·금융 `두토끼`…5년 후 중국, 세계 최고될까 sbscnbc뉴스 기사입력 2011-12-23 14:15
中 희토류 산업 통제는 `환경보호 행위`, 아주경제, 2012-04-09, 배인선 기자 (2012/05/03 방문)
中 상무부 "환경보호 위해 희토류 수출 제한", 연합뉴스, 인교준 특파원, 2012/03/14 10:04
중국 국방비 1000억 달러 돌파,미국 우려 높아져,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 2012.05.21 13:59
블로그자료
네이버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6803 검색어 :희토류)
네이버블로그 -신영증권 조용준리서치센터장 (희토류 가격상승과 중국의 숨은의도 11.06.22) http://blog.naver.com/sy_research?Redirect=Log&logNo=4013212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