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답사기] 백두산 답사기

소개글

'조선시대 선비들의 백두산 답사기'란 책을 모두 아주 간결하게 요약하였습니다.

목차

김지남의 『북정록』
박권의 『북정일기』
박종의 『백두산 유록』
이중하의 『백두산 일기』
서명응의 『유백두산기』
이의철의『백두산기』
홍세태의 『백두산기』

본문내용

이 기행문은 사신 목극등의 접반사로 임명된 3월 17일부터 서울에 되돌아온 7월13일까지의 여행 일기와 여행 후 국경 연변지역민정에 대한 소감을 적은 장계가 첨부되어있다. 백두산까지 오르지 못한 채 되돌아오는 도중 들렀던 금강산에 대한 풍경도 읊고 기생 또는 동행한 문인들과 주고받았던 시에 대한 내용을 많이 싣고 있다. 자신을 방문한 국경 연변 지역 수령들의 이름을 빠뜨리지 않고 적어 놓았다. 금령으로 되어있는 산삼채취를 포기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를 열거하며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백두산은 우리 나라 여러 산 가운데 으뜸 산이다. 압록강은 천하 삼대 강의 하나이고 토문강 또한 그 지류이다. 우리 나라의 서북쪽은 여진족과 얽혀 살고 땅이 서로 섞여 있는데, 바로 이 백두산과 압록강을 경계로 한다. 이 책의 조선시대 선비들의 기행에서도 물론 나타나고 있지만 험준한 산, 상하 수백 리의 얼음으로 싸여진 암벽에 인가도 없어 사람들의 발길 역시 미칠 수 없는 곳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