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 역사대장정 – 민족의 강에 빠진 12일’ 감상문

소개글

그 많은 양을 다 읽느라 고생했던 자료입니다. 결과적으로 에이쁠의 성적을 받았으니 믿고 받으셔도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백야 김좌진 장군 사업 기념회에서 주최한 역사 기행을 단장으로서 다녀오신 교수님께서 후기를 남겨놓으셔서 이렇게 읽어보게 되었다. 이 기행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김두한의 딸인 배우 김을동씨가 상임이사로 책임을 맡고 있었고, 그 아들인 송일국씨가 함께한 기행이었다. 이 글은 단순 기행 후기라기보다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과 인물과 여러 사건들에 대해 교수님께서 추가적으로 자세하게 기술해주셔서 좀 더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잘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다.

먼저, 기행문의 시작 부분에서 “한중우의”라는 말이 소개된다. 한중우의라는 말은 한중이 우의가 있다는 뜻인데, 당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 전개과정 속에서 만주나 상해에 살고 있었던 중국인들의 협조와 지원이 없었다면 독립운동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한중우의라는 말로 명명되었고, 이 말은 우리가 중국과의 관계와 역사를 바라볼 때 꼭 마음속에 새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행을 시작하면서도 교수님과 대원들도 마음에 새겼던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