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강추 독후감 A+) ‘리제 마이트너’ - 한 번도 인간적인 면모를 잃은 적이 없는 여성 물리학자, 원자폭탄의 어머니
- 최초 등록일
- 2012.10.18
- 최종 저작일
- 2012.10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800원
소개글
샤를로테 케르너(Charlotte Kerner)가 지은 ‘리제 마이트너’의 일생을 볼 때 그녀의 업적과 다양한 사회적 현실과 개인적 역경을 극복한 정신자세를 읽고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참고로 독후감 내용은 유아도서 님)
우수 추천 도서의 깊이를 알 수 있도록 핵심과 요점을 정리하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한글 7페이지 분량입니다. 많은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리제 마이트너’를 읽고
샤를로테 케르너(Charlotte Kerner) 지음, 이필렬 옮김, 양문, 2009.4
Ⅰ. 들어가며
Ⅱ. 책 속으로
1장 조신한 딸
2장 내가 과연 과학자가 될 수 있을까
3장 정말 자유롭던 시절
4장 어떤 나쁜 마음도 지니지 않았던 여성 물리학자
5장 여성 과학자의 형성기
6장 한 유태인 여성이 연구소를 위태롭게 한다.
7장 그러나 이것이 현실이다.
8장 나는 마치 사막에서 사는 것 같다.
9장 나 자신은 원자폭탄 개발에 참여하지 않았다.
10장 나에게 감정이란 좀 그런 것이다.
Ⅲ. 감상과 소감
본문내용
‘리제 마이트너’를 읽고
샤를로테 케르너(Charlotte Kerner) 지음, 이필렬 옮김, 양문, 2009.4
Ⅰ. 들어가며
한 번도 인간적인 면모를 잃은 적이 없는 여성 물리학자, 어두운 시대를 아름답게 이겨낸 여성 과학자 리제 마이트너(Lise Meitner, 1878년 11월 7일 ~ 1968년 10월 27일)는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로, 방사선과 핵물리학을 연구하였다.
리제 마이트너를 `우리들의 마담 퀴리`라고 추앙한 사람은 알버트 아인슈타인이었다. 그는 마이트너의 학문적 능력을 알아챘을 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인정한 몇 안되는 동료 물리학자이었다.
그녀는 불운했던 여성과학자였지만 과학자로서 아름다운 삶을 살았던 것이다. 이 책의 시작 부분에 물리학자요 교수인 그녀의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가 제시 되어 있다.
“나는 모든 젊은 이들이 훗날 자신의 삶이 어떤 모습이 될 것인지 상상하리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유년 시절에 그런 상상을 했는데 그 때 나는 항상 내 삶의 내용이 풍부해지려면 결코 가볍게 살아서는 안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소망은 이루어졌다.” 리제 마이트너, 샤를로테 케르너, 양문, 2009
책 초반에 “삶의 내용이 풍부해지려면 결코 가볍게 살아서는 안 된다.”는 그녀의 결심은 남자 친구들과 마음 편히 강의를 듣지 못하는 불공평한 시대에 강의실 책상아래 지하에 쪼그리고 앉아 강의를 들어야 했던 삶에서 얻은 한 여학생의 외침이었다.
참고 자료
‘리제 마이트너’, 샤를로테 케르너(Charlotte Kerner) 지음, 이필렬 옮김, 양문, 2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