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노인과 바다
- 최초 등록일
- 2002.11.30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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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간 고사가 끝나고 기말 고사가 있기 전 한가한 축제 시즌에 난 독서를 하려고 것저것 책을 찾던 중 노인과 바다라는 책을 찾았다. 퓰리처상과 노벨상까지 받은 작품이라고 해서 더욱더 주의 깊게 책을 읽었다. 문학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사람들조차도 한 작품의 이미지에 감동을 받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이 책에서 감동을 받았는데 이 소설 "노인과 바다"의 작가 헤밍웨이는 짧은 줄거리 속에서 대자연에서 벌이는 인간의 고독한 투쟁을 단순하고 소박하면서도 강건하게 표현하여 나에게 색다른 인상을 남겨주었다. '노인과 바다'는 한 늙은 어부의 이야기이다. 노인은 84일 간이나 고기가 안 잡히자 혼자서 먼바다에 나간다. 햇빛에 타서 검게 그을은 얼굴, 낚싯줄에 배여 상처투성이가 된 손을 가진 노인. 노인은 바다에서 잡은 바다고기를 형제처럼, 친구처럼 여긴다. 그래서 낚싯바늘이 입속에 깊이 파고들어 아무 것도 못 먹었을 고기를 딱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노인은 고기를 죽여야 한다. 그것이 늙은 어부로서의 명예를 지키는 길이기 때문이다. 마침내 노인은 거대한 고기와의 오랜 사투 끝에 지쳐버린 고기를 죽이고 배에 비끄러맨다. 그런데 이 야기가 이렇게 끝나면 그것은 한 어부의 성공한 낚시 이야기에 지나지 않을 것이 다. 곧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가 모여들어 고기를 물어뜯어 간다. 세상의 악을 표현한 상어 떼, 이 악과 맞서 싸우는 노인 은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다. 작살을 빼앗긴 후 몽둥이 마저 부러져 나간다. 결국 노인은 모든 것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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