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생존’ 다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0.0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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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적자생존의 다큐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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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생물이 인간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까? 이는 흑사병이 유행하던 머나먼 중세시대에는 유효하지 않은 말이었을 것이다. 인간은 무서운 야생 짐승들보다 하찮은 미생물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미생물은 질병의 원인이며 인간을 파괴시키며 기하급수적으로 그 수가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공포의 대상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산업이 발달해가던 1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감염성 질병에서 비롯한 수많은 죽음을 박테리아가 퍼뜨렸다. 이를 제지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는 시대가 낳은 기적의 약으로 불리우며 환영받았지만 인간은 이 항생제를 현명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듯하다. 항생제가 보급되면서 병원균이 사라져갔지만 항생제의 지나친 남용과 오용은 오히려 새로운 변종 질병을 만들어내고 있다.
러시아교도소의 일화를 보고 나는 끔찍함과 안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오빠가 몇 년 전 결핵에 걸려 살이 급속히 빠지기도 하고 피를 토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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