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사극영화 역사영화 감상] 광해 왕이 된 남자 - 줄거리 요약, 감상평 영화폄

소개글

[한국영화 사극영화 역사영화 감상] 광해 왕이 된 남자 - 줄거리 요약, 감상평 영화폄

목차

1. 영화소개 및 시놉시스

2. 줄거리요약

3. 영화감상평, 느낀점

본문내용

1. 영화소개 및 시놉시스
( 출처 / 참고 - 다음영화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Story.do?movieId=63847&t__nil_main_synopsis=more )

조선 15대 왕으로 16년 간의 짧은 재위 기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폭군으로 역사에 기록된 왕 ‘광해’. 하지만 최근 광해군이 행했던 실리외교의 대외정책과 대동법 등의 민생 안정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며 더 이상 광해군은 비운의 폭군이 아닌 개혁 군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렇듯 당대와 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조선의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왕조실록 ‘광해군일기’ 중 “숨겨야 될 일들은 조보(朝報)에 내지 말라 이르다”라는 한 줄의 글귀에서 시작된, 광해군 재위 시절 사라진 15일 간의 기록을 과감한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팩션 사극이다.

2. 줄거리 요약 (일부 발췌)
권력 다툼, 왕위 다툼으로 왕의 목숨마저도 위협 받던 혼란스러운 때에 광해군이 알 수 없는 증세로 위독하게 되자, 왕을 대신하여 잠시 왕의 자리를 지킬 대역을 찾아와 앉히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영화배우 이병헌이 폭군 광해군 캐릭터와 익살스럽고 따뜻한 캐릭터인 왕의 대역 광대 하선, 1인 2역을 맡아 연기한다.

3. 감상평
15일간의 왕노릇이지만 상식이 있는 정치였다. 원칙과 상식, 인간에 대한 사랑과 예의, 그리고 관계의 신뢰, 수직적이지 않고 수평적인 리더쉽을 보여준 영화 였다. 또한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무엇이든지간에 사람이 먼저인 것을 절실히 보여준 영화라 매우 감동적이었다.

자꾸 귓가에 맴도는 하선의 대사 ‘나는 왕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왕이 되기 위해서, 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누군가를 죽여야 된다면 왕이 되기 싫습니다’ 는 정말 지금 현 시대의 지도자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대선이 있는 올해, 의미 있는 영화였다. 권력욕에 사로잡히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지도자, 누군가를 죽여야만 왕이 될 수 있다면 왕이 되지 않겠다는 결단력과 리더쉽을 지닌 지도자. 우리가 필요로 하는 현 시대의 지도자 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대선을 3개월 앞두고 있는 때여서 그런지 영화를 보면서 바람직한 지도자 상에 대해 생각까지 할 수 있어서 좋은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다.
(중략)

참고 자료

출처 / 참고 - 다음영화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Story.do?movieId=63847&t__nil_main_synopsis=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