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호황 과연 거품인가
- 최초 등록일
- 2002.11.29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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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근래의 영화계
Ⅱ.한국영화의 호황
-ⅰ.흥행요인
-ⅱ.흥행성과
Ⅲ.거품에 대한 논란
Ⅳ.종합적인 결론
본문내용
쉬리, JSA, 친구, 조폭마누라 ... 근래에 한국 영화 점유율이 40%를 훌쩍 넘어섰다. 이제는 점유율이 50%까지 이를 것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일부에서는 농담이긴 하지만, 이제 한국영화 스크린쿼터 그만하고 할리우드영화 스크린쿼터제를 도입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불과 5~6년 전만 하더라도 한국영화는 재미없어서 안 본다는 소리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도 실제로 많은 기대를 하고 갔더라도 실망만을 안고 극장 문을 나서는 경우가 허다했다. 참신한 소재의 부재와 할리우드 영화 베끼기.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최근 한류열풍을 따라서 동남아시아 등지에 수출된 영화들은 그 나라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파하는 새로운 역할까지 맡고 있다.
한국영화 흥행의 요인에는 큰 줄기로 대략 4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로 삼성, 대우, SKC 등의 대기업의 충무로 진출과 더불어 전문 기획을 바탕으로 하는 신흥 영화사들의 출현에 있다. 신씨네, 씨네2000, 우노 필름, 명필름, 시네마서비스, 강제규 필름 등 과 같은 신흥 영화사에서는 전문 프로듀서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받아들여서 영화제작 전 단계에서부터 마케팅까지 참여를 하는 방식을 통해 90년대 영화계의 흥행 기초를 다졌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