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교도] 러시아인의 신앙과 민속명절
- 최초 등록일
- 2002.11.29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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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정교도 러시아인과 이교 신앙
2-1. 러시아인의 기독교화
2-2. 정교회와 이교신앙의 융합
2-3. 러시아인의 이콘 숭배
3. 주요 민속명절과 러시아인의 삶
3-1. 스뱌트키
3-2. 마슬레니차
3-3. 세미크
3-4. 이반 쿠발라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정 시대 러시아는 국가 종교인 러시아 정교회가 연중 1/3 이상의 날을 종교축일로 제정함으로써 가히 축제(prazdniki)의 나라라고 할 만 하였다. 교회에서는 축일 중의 축일인 부활절과 연중 17회의 대 축일에 성대한 특별예배를 가졌는데, 대 축일 가운데 특히 12제일은 축일 전 하루를 축일로 지켰고, 그 중에서도 성탄절은 5일, 주현절은 4일이었다. 축일 당일 이후에도 축제가 계속되었는데 부활절은 40일나 계속 되었다고 한다. 동슬라브인들의 오래된 민중 축제였으나 정교회가 교회 축일로 경축했던 축일 모두가 공휴일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1904년 상뜨 빼쩨르부르그에서 나온 교육자료에 따르면, 농민 공동체의 러시아 농민들이 일하지 않았던 연간 140일에는 52일간의 일요일과 30일간의 교회와 국가의 축제일, 그리고 58일간의 교회와 세속에서 지켰던 민중 축제일이 있었다. 러시아 농민들은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놀 때는 신나게 놀아라."라는 속담에 따라 주로 축일, 곧 명절에는 편히 쉬거나 오락을 하며 놀았다. 심지어 교회가 지켰던 종교 축일도 단순히 종교 의식을 행하는 제사일의 차원이 아니었다. 곧이어 연회가 이어짐으로써 종교축일 역시 바로 음주일이 되었으며 수도원에서의 음주의 해악도 이미 오래 전의 문제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