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평] 나라야마부시코 감상평

소개글

단순한 영화감상이 아닌 인류와문화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감상평입니다.

목차

1.간략한 story line
2.나름대로 영화분석
3.기억에남는 장면들..

본문내용

나름대로의 영화분석

우리 사회는 금기시되는 일반적인 도덕이 있다. 그것이 유교이든, 불교나 기독교의 교리이든 간에 말이다.
그런데 과연 인간이 급박한 상황에 닥친다면 과연 그러한 도덕이 필요하며 얼마나 그것들이 "인간의 이성을 좌우하는데 영향을 미칠까?"라는 의문을 던져보게 하였다.
예를 들자면 자신의 생존과 관련된 급박한 상황이 벌어지면 과연 인간은 이성에 의지 할 수 있겠는가?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아니 보지 않았더라도 가끔 상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상을 하는 건 비단 나만이 아니라 생각한다.
여기에 대해서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은 유쾌하지만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나라야마 부시꼬"라는 영화를 만든 것 같다.
이 영화에서는 우리의 도덕률이 하나도 먹히지 않는다. 부모는 여아를 낳으면 한줌의 소금에 팔아버리고 죽은 자식의 시체를 논바닥에 버린다. 살기 위해서이다. 이 마을을 지배하는 원리는 생존이다. 치가 떨리기도 하고 저것이 그네들의 문화적 특성이라 생각하니 쓴 웃음이 나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