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씽킹
- 최초 등록일
- 2012.07.08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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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닥터스 씽킹 ‘의사’라는 직업은 특히 한국 사회에서 각광받고 선호되는 직업 중 하나이다. 소비자 혹은 고객으로써, 내가 돈을 지불하고도 제품 혹은 서비스 제공자가 더 힘이 있을 수 있는 직업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의사, 변호사, 선생님 ... 아마 열 손가락 안에 꼽을 것이다. 대부분우리는 병원에 방문할 때마다 선생님 소리를 붙여가며 의사들에게 최대한 공손하고 정중하게 대하며 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인다. 심지어 의사들은 불과 몇 분 안에(우리나라의 경우 평균 3분) 진단을 내리지만 우리는 그 진단을 한 치 의심 없이 수용하곤 한다. 2006년 공단,심평원이 공동발간 한 ‘2006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한 해 병의원 진료횟수는 평균 16회(OECD 국가 평균 진료횟수는 7.3회)이다. 한 달에 1.33 번 꼴로 병원을 방문하는 셈이다. 이 빈번한 진료 경험을 되돌아 보면 주로 의사는 우리에게 어떤 증세에 대해 질문을 하고 우리는 그에 대해 대답을 한다. 그러면 의사는 우리의 대답을 듣고, 진단을 내리고, 먹어야 할 약이나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해 주고, 우리는 그 것을 수용한다. 우리는 그들이 왜 그런 진단을 내렸는지 모르지만 그에 대한 질문이나 별다른 의심 없이 진단을 수용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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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의사’라는 직업은 특히 한국 사회에서 각광받고 선호되는 직업 중 하나이다. 소비자 혹은 고객으로써, 내가 돈을 지불하고도 제품 혹은 서비스 제공자가 더 힘이 있을 수 있는 직업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의사, 변호사, 선생님 ... 아마 열 손가락 안에 꼽을 것이다. 대부분우리는 병원에 방문할 때마다 선생님 소리를 붙여가며 의사들에게 최대한 공손하고 정중하게 대하며 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인다. 심지어 의사들은 불과 몇 분 안에(우리나라의 경우 평균 3분) 진단을 내리지만 우리는 그 진단을 한 치 의심 없이 수용하곤 한다.
2006년 공단,심평원이 공동발간 한 ‘2006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한 해 병의원 진료횟수는 평균 16회(OECD 국가 평균 진료횟수는 7.3회)이다. 한 달에 1.33 번 꼴로 병원을 방문하는 셈이다. 이 빈번한 진료 경험을 되돌아 보면 주로 의사는 우리에게 어떤 증세에 대해 질문을 하고 우리는 그에 대해 대답을 한다. 그러면 의사는 우리의 대답을 듣고, 진단을 내리고, 먹어야 할 약이나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해 주고, 우리는 그 것을 수용한다. 우리는 그들이 왜 그런 진단을 내렸는지 모르지만 그에 대한 질문이나 별다른 의심 없이 진단을 수용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정보의 흐름은 주로 의사에서부터 환자로 흐른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진료는 몇 가지 오류를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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