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더십 중가고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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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십 인강 조계현교수님 중간고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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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차
모듈1
여러분 인생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왜 쓸데없이 어려운 문제를 묻느냐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왜 인생을 살아 갑니까? 여러분에게 제가 해답을 주고자 하거나, 인생이 허무하다고 하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실 인생을 80이나 사신 분도 아직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못하시고 사시는 분이 훨씬 더 많습니다. 여러분에게 너무 쉽게 인생이란 무엇이라고 확정하거나, 또는 너무 쉽게 해답을 갖고 일찍 인생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말입니다. 다음은 촛불을 들고 하수구 밑에서 신을 찾기도 했던 허무주의의자 철학자 니체의 글 인생찬가입니다.

니체
인생의 목적은 끝없는 전진에 있는 것이다.
그앞에는 걷기 좋은 곧은 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르기 힘든 언덕이 있고 험하게 흐르는 내가 있고 빠지기 쉬운 진흙이 한없이 전개되어 있다. 먼곳을 항해 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만 갈 수는 없는법 풍파없는 항해! 이 얼마나 단조로운 일인가
수많은 고통과 좌절이 나에게 몰아오면 올수록 나의 가슴은 샘솟는 삶의 의욕을 향해 더욱 세차게 요동하도다.
허무주주의자 답지는 않지요? 사실 우리는 인생의 찬가를 부른 대단한 사람들의 감춰진 이면의 역경과 고난은 잘 모릅니다. 찬란한 영광 속에는 숱한 전설만 항상 남아 있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달랐고, 모든 것은 보통사람과 달랐다고! 그러나 여러분! 영광의 얼굴들의 그 실상을 보십시오. 아름다운 발레리나 강수진씨의 발, 염종석 투수의 어깨, 그리고 박지성 선수의발을!! 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사실은 영광이 있기에 아름다운 것일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영광을 위한 고통과 상처가 육체이던지, 가슴속이던지, 삶 속 깊은 어딘가에 남길 수 있어야 비로소 여러분도 성공한 사람 일 것입니다.

집안 배경 불평하는 자들에게
명나라 태조 홍무제 (주원장)
나 명나라 주원장인데, 절대 내 앞에서 요모양 요꼴이 되었다고 변명하지 말라! 나는 오랑캐의 나라 "원" 말기 안휘성의 빈농 한족 집안에서 태어나 17살에 고아가 되어 탁발승으로서 가뭄과 기근에 찌든 험악한 세상과 맞서야 했고 전란 통에 비적 무리의 일개 졸개가 되었을때 아무도 나를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그 후 혁혁한 전과를 올린 공으로 반란군의 2인자가 되어 원나라 몽골군을 중원에서 몰아낸 후에도 양반사대부 집안의 멸시와 견제 속에서 시달려야 했다. 나는 송곳 하나 꽂을 땅이 없었던 빈농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고아가 되었을 때 조차 부모를 원망하지 않았으며 결국 몽골 오랑캐를 몰아내고 한족 천하를 회복한 명나라의 초대 황제가 되엇다.

청대말 거상
호설암 (후 쉬에 옌)
집안에 돈이 없어서 성공할 수 없다고 낙담하지 말라! 나는 미천한 집안에 태어나 아버지가 일찍 죽는 바람에 학업도 못 마치고 똥오줌을 치우고 마루를 닦으며 심부름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빈손으로 사업을 일으켰고 다시 빈털터리가 되는 과정을 겪고 또 겪었지만 내가 살아있는 한 아무리 빈손이라도 언제든지 사업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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