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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사회 서평 2012

*승*
최초 등록일
2012.06.10
최종 저작일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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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과 사회 과목에서 장보드리야르의 소비의 사회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비의 사회』. 처음 들어도 어색하지 않을 이 제목에 어울리지 않게 본 책의 책장을 넘기기는 어렵다. 지역도서관에서 빌려온 임문영 역 판은 반납 후 2번이나 다시 대출해오며 짬짬이 읽으려고 노력했지만, 개념의 혼동과 어려운 단어들, 매끄럽지 못한 문장들로 매번 졸음을 쏟게 하였다. 어쩔 수 없이 비교적 번역이 잘 되어있는 (도서관엔 없는) 이상률 역 판 <소비의 사회>를 인터넷으로 편의하게 소비하였다. ‘소비의 사회’라는 것을 깨닫게 하려는 책도 소비해서 보아야 하는 사회, 이정도로 모든 사물을 소비하게 되어있는 사회에서 일상생활에선 잘 쓰지 않는 단어인 소비를 찾아내본다.

<중 략>

왜 이 우화를 부정적으로만 해석하려 했는지가 의문이다. 인간에게 동물과 다른 욕구가 있기에 사물을 쓸 수 있는 것이고 그만큼 문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욕구의 체계가 생산체계의 산물일지라도 욕구는 생산의 산물일 수 있지 않은가. 창조주와 인간이라는 가정 없이도, 인류가 현재까지는 자연에 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 결과를 낼지도 모르는 것 아닌가. 그 결과를 내기 위해 ‘소비의 사회’는 인류가 밝아야할 단계이고,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한다. 지구차원의 시간으로 봤을 때 산업혁명이 일어난 후 인류사회는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았다. 이 소비의 사회 책은 사회를 소비라는 측면에서만 너무 확대해석하려했던 것 같고 학생의 암울한 자살이야기로 끝을 내버릴 정도의 과한 부정적인 시각이 책을 거부하고 싶게 만들지 않나 싶다. 하지만 소비가 현대사회 의미작용의 질서역할을 한다는 식의, 사물과 소비와 사회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개념들은 새로운 시각을 심어주기에 훌륭한 도서로 아직까지 읽히고 있는 듯하다.

참고 자료

없음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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