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 정몽주의 시세계
- 최초 등록일
- 2012.06.04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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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문학 강독시간에 쓴 보고서 입니다.
흔히 볼 수 없는 여러 시들을 수록하여 연구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포은 정몽주의 생애
2. 포은 시에 나타난 주제적 양상
1) 고국에 대한 향수와 외로움
2) 성리학자로서의 면모가 드러난 시
3) 호방한 기상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포은 정몽주’ 하면 누구나 그의 빛나는 충절을 떠올린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 백 번 고쳐 죽어......’로 시작하는 유명한 한편의 시조는 그의 절의를 극명히 보여주며 선죽교에서의 비참한 최후는 절의를 더욱 극적으로 부각시켜준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위대한 인물로 뚜렷하게 인식되고 있다. 또한 학자로서 성리학에포은의 생애를 더듬어 보고, 역대 여러 시평가로부터 ‘호방`, `호창’ 등의 평을 받은 그의 시세계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포은 정몽주의 생애
2. 포은의 시에 나타난 주제적 양상
포은의 시문은 모두 319수이고 가곡이 2수, 문이 15편이고 기타가 6편이 있다. 포은의 시는 주제적으로 분류할 때 다양한 측면으로 나눌 수 있다. 외교적 활동으로 인한 이별과 칭송을 읊은 시, 나그네로서의 삶으로 인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의 정서, 명사행길에서 경유하게 된 역사 유적지에서 역사를 회고하며 그것에 대한 평가와 감회를 읊은 시, 사대부로서의 포부와 호기를 뽐내는 시, 목민관으로서의 자세가 나타나 있는 시, 명사행에서 백성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중화의 문물을 동경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시, 성리학적 사유의 양상이 드러난 시 등등 매우 다양하다. 본고에서는 그 중 세 가지를 대표로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1) 고국에 대한 향수와 외로움
포은의 50여 년의 생애는 잦은 종군과 사행으로 인한 나그네 생활의 연속이었다고 말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에 포은의 시에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타지에서의 외로움을 주제로 한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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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고려 사대부 작가론」, 박이정,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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