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천재들의 실패
- 최초 등록일
- 2012.05.25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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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동안 엄청난 수익률을 내며 승승장구하던 LTCM은 러시아의 지불 유예 선언으로 엄청난 손실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계속된 손실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들이 만든 수학적 수익모델에 따라 “거래들 간의 상관관계는 1에 가깝다.”는 기존의 방식에 대한 믿음을 가졌고 월스트리트와 유력한 은행들로부터 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했다. 사실 LTCM의 펀드는 엄청난 규모 때문에 위험에 신속히 대처하는 데에도 무리가 있었다. 이들의 거래 중 일부라도 팔게 된 다면 가격을 폭락시켜 다른 거래들의 가치가 줄어들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LTCM이 간과하고 있던 또 한가지 사실은 바로 ‘인간적 요소’였다. 그들은 시장을 정확하게 예언 가능한 것으로 프로그래밍하였으나 몰락기의 전세계에 있던 LTCM의 자산은 이들의 모델을 빗겨 갔으며 모든 거래에서 엄청난 손실을 입고 있었다. 이들이 예측하지 못한 시장에서의 변수는 트레이더들이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감정 있는 보통 사람이라는 사실이었다. 현실의 트레이더들은 탐욕적이며 보호받으려는 본능이 있는 인간이었던 것이다.
LTCM의 몰락은 월스트리트 전체와 유력한 은행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LTCM이 잘 나가던 시기 은행들은 관대한 신용조건으로 대출했고 높은 수익률에 현혹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LTCM이 도산 위기에 처하자 결국 연방준비은행 까지 나섰고 은행들이 연합을 구성하여 LTCM을 해산. LTCM의 신화는 끝이 나고 만다.
LTCM은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있었지만 은행들로부터 관대한 대신용 조건을 제시받았고 그들을 가입시켰다. 은행 구성원 역시 탐욕스러운 인간일 뿐이었던 것이다. 모두가 LTCM의 높은 수익률에 현혹되었고 LTCM의 구성원들의 실적과 명성이 이런 유혹들을 부추겼다.
LTCM은 위험 구간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기회가 있는 것처럼 차입금을 높였다. 트레이더들의 행동을 점검하고 위기관리를 제대로 하였다면 그렇게 엄청난 손실을 입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들은 전 세계에 투자를 했고 그것이 망하면서 ‘바구니에 나누어 담은 계란이 한꺼번에 깨질 수 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또 시장에 대한 논리적이고 과거에 기초한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얼마나 불분명한지도 보여주었다. 파트너, 트레이더들이 항상 논리적일 수 없는 인간이라는 점을 간과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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