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보노보 혁명
- 최초 등록일
- 2012.05.2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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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받은 보고서입니다.:D 올바른 사회적 기업에 관한 책 내용입니다.
목차
1부. 내용요약
1. 아름다운 반란, 사회적 기업가
2장. 세상을 바꾸는 ‘보노보 기업’
3장. 세상의 난제에 도전하는 사회적 벤처
4장. 사회적 기업의 신 생태계, 제4섹터
2부. 감상평
본문내용
1부. 내용요약
1. 아름다운 반란, 사회적 기업가
[존 우드] - 룸투리드(Room to Read)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원이었던 존 우드가 네팔의 한 지역학교에서 아이들의 빈곤한 교육환경을 보고 자극 받아 지구촌 빈민 지역에 도서관을 설립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사회적 기업이다.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모두 3,870개의 도서관과 287개의 학교를 세웠고 지속적으로 숫자를 늘리고 있다. 룸투리드는 비용절감을 중시하여 기부금 효율을 극대화하고, 모든 활동가는 분기별로 실적을 보고하는 등 기업적 경영을 하고 있다. 우드는 ‘개발도상국의 교육 분야에 있어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각 나라에 해당지역의 정서에 맞는 어린이 책을 만들어 보급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우드가 룸투리드를 통해 궁극적으로 의도하는 것은 누구나 참여하는 ‘자선의 민주화’이다. 그는 진정한 세계화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눈앞에 보이는 영리만 쫓을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교육을 지원하고 현지의 인재들을 양성하여 시장을 키우고 기업의 이윤도 늘린다는 보다 장기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얼 마틴 팰런] - 얼 마틴 팰런은 아이비리그를 졸업한 엘리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빈민층 자녀의 학업을 돕기 위해 BELL(Building Educated Leaders for Life)을 설립한다. 설립 15년 만에 2000만 달러로 기금을 늘리고 볼티모어, 뉴욕, 워싱턴 등지로 활동영역을 넓혔으며, 12,000여명의 스칼라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BELL은 멘토링과 튜터링을 겸해서 지원한다. 미국의 학력 경쟁 사회에서 빈민가의 흑인과 히스패닉 자녀 등이 도태되지 않도록 능력있는 유급 멘토들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성적을 크게 향상시켜 다른 사회적 기업들 모두가 부러워하는 기금 모금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팰런은 공교육의 부실과 교사들의 무성의를 지적하며 이러한 차이로 빚어지게 되는 빈부 격차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서울과 보스턴의 두 도시를 비교하며, 팰런과 가는 불굴의 추진력을 가진 혁신가가 있기에 이러한 비영리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