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장미의 이름》을 통해서 본 중세 교회
- 최초 등록일
- 2002.11.20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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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는 해피캠퍼스 리뷰어로서 여러자료를 많이 소지하고 있습니다.
저의 자료가 많은 분들과 공유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자료는 영화 《장미의 이름》과 그와 관련된 중세 교회의 모습을 살펴 보려는 의도에서 쓰여진 리포트 겸 발표문입니다.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차
1. 머리말
2. 이단과 마녀에 대한 관점
3. 性에 대한 관점
4. 맺음말
본문내용
그렇다면 중세 교회의 성관념은 어떠한가?
"성장하고 번창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처럼 신은 이런 명령으로 인간에게 자손을 생산할 것을 독려한다. 그러나 이것은 부부 관계의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성생활에 대한 호의적인 견해일 뿐이지 그것이 쾌락을 위한 행위였을 경우에는 강력한 지탄을 받게 된다. 부부간이라 하더라도 쾌락을 위한 성행위는 지양되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육욕은 타락의 결과이다. 원죄 이후 아담과 이브는 타락하였다. 타락 이전의 인간은 욕망 조절의 능력이 있었으나 이후 욕망통제를 할 수가 없었다. 아마도 타락 이전의 아담과 이브는 성행위를 하지 않았을 것이며 했더라도 쾌락을 동반하지 않았을 것이다. 성욕은 죄의 산물이다."라고 하여 오직 자식 생산을 위한 성행위만을 인정하였으며 합법적 결혼에 의한 성행위만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이상은 현실과 동떨어진 면이 많았다.
참고 자료
《성경전서》
영화 《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상·하. 이윤기 역. 열린책들, 1999.
로버트 레이시·대니 단지거. 『중세기행』. 강주헌 역. 청어람, 1999.
장 베르동. 『중세의 밤』. 이병욱 역. 이학사, 1999.
장 베르동. 『중세의 쾌락』. 이병욱 역. 이학사, 2000.
제프리 리처즈. 『중세의 소외집단』. 유희수·조명동 공역. 느티나무,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