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웅`에 투영된 진시황은 과연 영웅인가(5)
- 최초 등록일
- 2012.05.08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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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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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형가’는 위나라의 자객으로서 술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다. 무명에 대해서는 그의 개인적인 교우관계에 대해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구태여 들자면 장천, 파검, 비설 이 세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정이나 친분으로 안면을 트인 것이 아닌 단지 진시황을 죽이기 위해 동맹, 연합을 맺은 것일 뿐, 형가처럼 서로 마음을 통하는 친구와는 확연히 다른 존재다. 그들의 치밀한 암살계획 또한 달랐다. 형가는 진시황이 두려워하는 역적‘번어기’에게 대신 원수를 갚을 수 있도록 그를 회유함으로써, 무명은 당시 저명한 세 자객과 계략을 꾸밈으로써 계획을 성공할 수 있었다. 두 명 모두 진시황의 숙적 제거 증거물로 형가는 번어기의 머리를, 무명은 세 자객의 검을 예물로 바침으로써 진시황의 신임을 얻고자 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진시황이 있는 그곳에 닿을 수 있었다. 예물로 진시황을 안심시키며 형가는 진시황 바로 앞으로, 무명은 십 보를 남겨둔 곳으로 나아가는데 전자는 긴장이 풀린 진시황을 지도에 숨긴 비수로 단숨에 살해시키려 하지만 실수로 실패하고 만다. 반면 후자는 십보 앞에서도 죽일 수 있는 검법을 실행하려 하지만 결국 진시황의 대의명분을 위해 포기한다. 둘은 결국 진시황의 손에 죽게 된다.
진나라의 조나라 학관 공격은 한마디로 장악하기 위해 인정사정 볼 것 없이 학생들을 마구잡이로 죽인 사건이다.‘제 2차 천안문 사건’도 이와 동일하게 무력진압으로 학생, 시민, 지식인을 탄압한 사건이다. 화살이 날아드는 속에서도 조나라 학생들은 글자를 지키러 도망가지 않았다. 총알이 빗발치는 속에서도 중국의 인민들은 민주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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