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조 바사리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05.04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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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레포트를 소개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적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책을 통한 여행 그리고 감동-
-바사리, 그를 통한 감동-
-마치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미술에 대한 지식은 전무 했던 나에게 어쩌면, 아니 확실히 이 책은 무척이나 버거웠던 것이 사실이다. 교수님께서 과제로 내 주신 두 권의 책 중 분량이 많기에 좀 더 가산점을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책을 살펴보기도 전에 이 책을 마음에 두고 있던 나였다. 어차피 도서관에는 이미 책이 동이 났을 것이라 판단한 후 서점으로 가서 책을 구입하기로 하였다. 물론 나머지 한 권도 어떤 책인가 보기는 했지만, 솔직히 점수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기도 했거니와 이왕 보는 거 이 기회에 대학생답게 두꺼운 책을 읽어보기로 마음먹은 후라 ‘조르조 바사리’를 구입하게 되었다. 내 생전에 또 언제 이런 두껍고 학문적인 책을 읽어볼 수 있으랴.
인물의 전기이기에 읽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생각만큼 쉽게 읽히지는 않았다. 일단 내용의 구성이 꼭 시간의 순서대로만 되어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내용의 흐름을 따라가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었고, 워낙에 많은 인물과, 긴 이름, 또 동명이인들이 많아서 내 머릿속은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 처음에는 뒤에 있는 바사리가의 가계도와 메디치가의 가계도를 왔다갔다 찾아가면서 읽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책 한권을 통해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것이 사실이다. 내가 한 사람의 일생을 다룬 전기를 읽으면서 무엇을 배웠는지, 또 무슨 생각을 했으며 어떤 감동을 받았는지에 대해 짧게나마 적어보려 한다.
워낙 긴 내용을 읽은 터라 어떻게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책 자체에서 받은 나의 감동과, 바사리라는 주인공에게서 받은 감흥을 따로 정리해 보기로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