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Bucket List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5.0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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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The Bucket List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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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Bucket List를 보고
버킷 리스트를 보고 난 후 죽는다는 것에 대한 아직은 그리 와 닿지 않는 그런 느낌과 감정들을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 사랑이라는 단어에 느껴질 수 있는 가족과 친구 혹은 소소한 관계적 부류의 사람들이 내 죽음을 보고 느끼는 것은 배제하고 오직 내 자신만이 느끼는 감정을 말하고 싶다.
나는 여러 상황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나의 감정을 느껴보려 상상해 보았다. 타인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과 치유할 수 없는 병으로 죽는 것, 또는 내가 바라는 죽음이기도 하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자연스레 아프지 않고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말한다. 타인에게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일은 너무나도 많다. 교통사고 나 누가 피우던 담배꽁초가 나의 집 가스통으로 날라 와 폭발하게 되는 그런 재수 없는 경우도 해당된다. 이런 상상을 하니 당장 1분 뒤에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24살의 지금 난 불치병으로 병실침대에 누워있다. 병문안으로 찾아오는 비서 말고는 친구하나 없는 병원사장, 내 병실에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언제나 가득하다. 나는 의사에게 길어야 1년이라는 죽음의 통보를 받는다. 버킷 리스트를 써본다. 아직 많은 것이 해보고 싶은 젊은 나이의 나는 하고 싶은 것도 많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 하지 않는다. 지금 이 시대에서 나의 버킷 리스트의 거의 모든 것들은 돈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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