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분청사기
- 최초 등록일
- 2002.11.18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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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분청사기란?
*분청사기의 문양
*분청사기의 특징과 기법
*분청사기의 변천과정
본문내용
8000여 년의 한국 도자기 역사 가운데서 약 200여 년 동안인 14세기 중엽 경부터 16세기 중엽 경까지 만들어졌던 분청사기는 한국인의 감정을 구김살 없이 보여주는 그릇이다. 분청사기라는 이름은 1940년경 미술사학자이자 미학자였던 고유섭 선생이 "분장회청사기"라고 이름을 붙인 데서 비롯하였다. 곧 분청사기는 이 분장회청사기의 약칭으로 조선시대 전기의 그릇을 대표하는 것 가운데 하나이다. 분청사기는 쇠퇴해 가는 고려 상감청자로부터 출발하여 15세기 전반기에는 다양한 여려 기법을 고안, 발전시켜 전성기를 이루었다. 그러나 15세기 후반에는 경기도 광주에 백자 중심의 관요가 성립됨에 따라 점차 쇠퇴하다가 16세기 중엽 이후 백자에 흡수됨으로써 자연 소멸된다. 분청사기의 태토는 천연산의 이차 점토로서 미세한 함수규 산반토의 광물이고, 대표되는 화학식은 고령토와 같은 Al2O 2SiO2 2H2O이며 미분 말에 습분을 가하면 가소성이 생기고 건조하면 강성을 낸다. 분청사기의 유약은 천연에서 얻을 수 있는 생유로서, 장석과 소나무를 태우고 난 뒤 얻은 재와 석회석, 점토 등의 조합이며 주성분은 장석 이다. 그러나 어느 지방의 흙을 쓰고 어떻게 태토와 유약을 조합하느냐에 따라 태토의 질과 표면 색상에 차이가 생긴다. 이 밖에도 그릇을 구울 때 가마 안의 분위기(온도, 산소의 함유량...)라든지 땔감의 종류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를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