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숲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2.04.23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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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의 숲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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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미술은 그냥 따분한, 그리고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미술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 교수님께서 인사동 쌈지길에서 전시회가 있으니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라고 하셨지만 멀기도 하고 뭐하러 가나 하는 생각에 흘려들었지만 전시회가 끝나기 하루 전 우연찮게 처음으로 전시관을 가보게 되었다.
‘신화의 숲’, 이 전시회의 전시제목이다. 이 제목처럼 한자리에 모인 작품들도 새로운 세계, 이상향에 대한 갈망을 내포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전시회의 제일 안쪽에 가면 임두빈 교수님의 시간의 빛이라는 작품을 볼 수 있다.
이 그림 속에서 가운데를 차지 하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은 이 그림을 그린 교수님 자신을 그려넣은 듯 했다. 그 그림속에 있는 사람은 언덕에 올라 저 멀리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거기서 보던 저 하늘이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 우리가 바라던 세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그림을 봤을 때 내가 생각한 표현 기법과 교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표현기법과는 어느 정도 차이를 보였다. 펜을 주로 이용해서 그린 줄 알았더니 먼저 물감을 이용한다음 채색했다니 같은 그림이지만 새로운 방법으로 보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또 한번 감탄을 하게 되었다.
그 그림의 왼쪽에는 아래와 같은 그림이 있었다. 멀리서 봤을 땐 어떤 사람이구나 했는데 가까이에서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래의 오른쪽 그림과 같이
`ARE YOU HAPPY?` 등과 같은 여러 문구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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