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해외 진출 인도 공략 성공 비결(신화창조의 비밀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글

신화창조의 비밀 (지상 최후의 거대시장)을 중심으로 내용 요약한 것입니다.
국제 경영학 과제였으며 한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직접 작성 한 것이며 내용은 티비에서 소개된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객관적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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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브라질, 러시아, 중국과 함께 세계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이다. 골드만의 한 경제 전문가는 2050년이 되면 인도가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이렇게 거대한 인도시장에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앞다투어 인도로 향했고 지금도 인도 시장공략을 위한 세계 기업들의 각축전에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인도 가전시장에서 확고히 1위를 점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한국의 LG전자다. LG전자는 1997년 인도에 첫발을 내딛었고, 5년 만에 TV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였다. 90년대 중반, 인도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의 전자제품은 찾기 어려웠다. 여기에는 외국 기업의 진출을 엄격히 규제했던 인도 정부의 역할도 컸다. 당시 인도의 외국인 단독법인은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일본의 소니만이 유일했던 상황이었으나 한국의 LG가 두 번째로 단독법인 설립을 통한 인도 진출을 시도한 것이다. 하지만 인도인들에게 낯선 한국이라는 나라와 한국의 LG전자라는 브랜드. 결코 쉽게 인도에 상륙할 수 없었던 상황 속에서 8인의 프로젝트팀은 4가지 치밀한 전략을 세우게 된다.
첫 번째가 바로 발로 뛰는 홍보였다.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인도에서 성공하기 위해 프로젝트팀은 트럭에 전자제품을 싣고 시골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며 홍보를 하였다. 마땅한 놀이거리가 없던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모두 트럭 주변으로 몰려와 구경했고, 인도에서 유행하는 노래를 개사한 LG송에 맞춰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췄다. 이렇게 순회 홍보를 하는 사이, 어느새 인도인들에게는 LG전자라는 브랜드가 각인되었고, 더위와 먼지 속을 달린 지 6개월 후, 이들은 인도 전역에 18개 지점을 건설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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