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환경 성장 과정]나의 성장과정과 주거환경의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2.11.16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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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러차례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환경의 변화와 심리변화 등
많은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집의 구성
주변인물등 주거환경과 심리 변화
본문내용
그리고 2집이나 같이 살아서 집에 있으면서도 남을 의식했던 것 같습니다.
층이 나눠진것도 아니고 한층이었기 때문에 더 그랬습니다.
주인집에 딸들이 비슷한 또래였는데 어릴때이지만 신경이 쓰였던 것 같습니다.
하루는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주인집 딸이 방에 있는것이었습니다.
물론 깜짝놀라서 어떻게 들어왔냐고 물으니 열쇠가 주인집에도 있었던 것입니다.
그 애는 위인전기를 보고 있었습니다. 자기 집에는 책이 없어서 평소에 그것들이 그렇게 보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도 무단으로 침입했기 때문에 기분이 않좋았습니다. 그 이후로 그애는 싫어졌고 그애 언니만 신경썼습니다. 그애는 지금도 독서를 열심히 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루가 없어서 전에 살던 곳의 마루가 자주 생각나고 아쉬웠습니다.
집 있는 곳의 골목길도 이전보다 훨씬 좁아서 답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장실과 부엌이 따로 떨어져있어서 어딜 가든 방에서 나와야 했던 것이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아주 가까워서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가는 것도 좋았습니다. 이집에서는 도둑이 든적이 2번 있습니다.
방에 문이 2개였습니다. 뒤쪽 옥상으로 통하는 문이 하나 더 있었는데 첨에 이사가서 자물쇠가 허술했습니다. 담을 바로 넘을순 없지만 뒤쪽 옥상으로 넘어가기가 쉬웠습니다. 도둑이 들고 나니 그 이후로 계속 불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둑맞은 물건이 바로 제 옷들이기 때문에 더 그랬습니다. 도둑이 든 날 입고 있는 옷을 빼면 아무 옷도 없었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