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현대한국인의 문화코드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2.04.05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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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제목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짜임새 있게 작성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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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코드는 단적으로 말해 “집단성”과 “획일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결정지은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끈 문화코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국 사회와 한국인의 사고방식의 특징 중의 하나는 가공할만한 집단성이다. 오천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그렇게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비슷할 수가 없다. 그리고 더 놀랍고 무섭게 여겨지는 것은 이렇게 서로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이유 중에서도 상호 간섭주의가 강한 것도 원인이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국인들과 미국인들을 비교해 보자. 친밀한 사적인 관계에서 미국인들보다 한국인들은 보다 혈족적으로 여겨지고 보다 가족과 같은 개념으로 서로에게 접근한다. 미국인은 개인이나 사회에서 독립심을 강조해 온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서로의 일에 대해 참견하거나 충고하는 것을 바람직한 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미국을 흔히들 개인주의의 나라라고 한다. 개인주의란 개인의 일은 개인이 각자 알아서 하는 것이다. 개인주의의 전통은 상호 존중으로 이어진다.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한 누구나 자기의 인생 속에서 최대한으로 각자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미국 독립 선언서에 발표된 인간의 세 가지 기본적인 권리 가운데 하나인 행복 추구권이다. 이와 달리 한국인은 상호주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상호주의가 사회적 가치관으로 드러나는 양태를 보면 한국인은 나보다 우리가 강조되고 나의 행복보다 국가의 영광이 더 소중하다는 생각을 한다. 미국식 개인주의와 비교해 보자면 상호 불간섭주의가 아닌 상호 간섭주의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상대의 일에 충고하고 참견하기를 좋아하고 또한 남의 간섭과 충고를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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