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이야기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04.05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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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사 이야기`라는 책의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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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현재 복지국가를 지향한다는 슬로건(Slogan)을 가지고 국가를 운영하고 있다. 물론 국민들도 이러한 지향점은 분명히 옳다고 여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재 복지 상황은 선진 국가 중에서 뛰어난 편은 아니다. 물론 실버산업과 같이 미래지향적이고 미래의 수익성이 보장되는 복지 분야는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확실히 예전과는 달리 사회 복지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 하고 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들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 또한 자신에게 관련된 복지정책이 아니면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아마도 이런 현상은 국민들이 복지 자체는 확실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사회 복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되어 일어나는 것 같다. 이렇게 되면 국민들이 복지 분야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지식조차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결국 전체적인 복지의 발전이 저해된다. 그 예로 사람들과 사회복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복지사를 그냥 단순히 ‘자신을 희생해서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는 잘못 된 생각이다. 이 <사회복지사 이야기>에 나와 있듯이 사회복지는 훨씬 더 체계적인 지식과 전문적인 능력을 가지고 남을 돕는 하나의 ‘전문적인 직업의 한 분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우리 사회에서 점점 중요도가 높아져만 가는 사회 복지 산업이 오히려 수혜를 받게 되는 국민들에게 도외시(度外視) 된다는 것은, 분명히 이것이 부메랑처럼 우리에게 다시 돌아와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진 않겠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시사한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 복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인 ‘사회복지사 이야기’는 청소년이 사회복지 분야를 직업으로 삼는 것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일반 국민들 또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방향성을 가지게 해 줄 수 있는 실로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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