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 EU의 환율제도에 대해

목차

1.EU의 정의
2.EU의 역사
3.EU의 발전과정
4.유럽통화제도
5.EU의 환율제도
6.유로화도입
7.유로화의 종류
8.유로화도입의 영향

본문내용

EMS의 환율제도(Exchange Rate Machanism: ERM)는 역내고정환율제, 대외변동환율제의 원칙아래 유지되고 있으며 역내고정환율의 유지를 위해 EMS내에는 다양한 개입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현재 EMS하에서의 역내통화간 평가변동폭은 종전 스테이크제도에서와 마찬가지로 상하 각 2.25%로 규정되어 있으며 그 이상 변동할 경우 각국은 시장개입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개입제도를 패리티 그리드(parity grid)제도라 한다. 패리티 그리드 방식에 의하면 각 통화간의 기준환율을 설정하고 그 기준율을 중심으로 상하 2.25%(이탈리아의 경우 90년 1월부터 6%에서 2.25%로 축소) 이상 환시세가 변동할 경우 개입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개입방법에 의하면 환시장에서 자국통화 상한(혹은 하한)에 이를 경우 당해국은 개입의무를 지게 된다. 이러한 개입제도 아래서는 개입해야 할 통화가 명확하고 개입부담이 분산되는 장점이 있다. 반면 역내통화간 시세변동의 원인이 강세통화에 있는 경우에는 고정적 환시세가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강세통화가 투기압력을 받을 위험이 있으며 국내경제정책 조정과 변경이 시기적절하게 꾀해지지 못하는 결점이 있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패리티 그리드 방식내에서 각국 통화의 대 ECU 환율인 중심환율의 상하한 수준에 개입점을 설정하는 소위 통화바스켓방식에 의한 개입방법을 동시에 채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