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필라델피아와해피투게더
- 최초 등록일
- 2002.11.11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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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위에서 본 줄거리처럼 영화 '필라델피아'에서는 동성애자도 똑같은 인간이며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 차별 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음을 역설하고 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동성애자는 하층민은 물론이고 평범한 사람을 넘어 유능한 변호사로 등
장하고 있는데, 동성애 AIDS 환자라는 이유만으로 회사 상관들의 음모로 일자리에서 떨려나게
되고 그는 동성애자가 아닌 이성애자 변호사의 도움으로 자기의 권리를 되찾고자 하는 법정
싸움을 죽을 때까지 계속하여 결국 승리하게 된다. 그 승리하는 순간에 그는 숨을 거두게 되
고 이 장면은 사람들로 하여금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사회가 그에게 가했을 고통과 차별의 깊
이를 가슴으로 느끼게 한다. 결국 이 영화는 동성애자들도 하나 다르지 않은 인간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려는 영화이다.
<해피 투게더>의 초반부에는 동성애 연인인 아휘(양조위)와 보영(장국영)의 성교 장면과 이
구아즈 폭포 이미지가 나온다. 동성애자의 정체성을 갖고 사회가 정한 규범에서 떨어져 나온
이 두 남자와 이구아즈 폭포는 무슨 상관이 있는가. 홍콩의 지구 반대편 끝에 떨어진 아르헨티
나에 서 정신적 유랑을 겪는 이 두 남자는 이구아즈 폭포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도중에 길
을 잃어버려 티격태격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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