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필라델피아>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21.03.28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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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영화의 제목이 왜 하필 필라델피아일까하는 의문이 있었다. 단순히 영화 속 배경이 필라델피아이기 때문일까? 힌트는 영화 속에 있다. 필라델피아는 미국의 독립의 주역들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며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외친 곳이기 때문이다. 결국 필라델피아는 미국의 자존심이자 자유와 평등의 상징인 곳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이 영화의 주제가 더 명확해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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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전환한 육군 하사가 군 당국으로부터 강제 전역 명령을 받자 기자회견을 열어 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했다. 그리고 역시 또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전환 수술을 받은 대학생이 이화여대 입학하고자 했으나 거부당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이때 나와 주변의 사람들이 나누었던 대화 속엔 ‘왜 구지 여군엘...’, 또는 ‘왜 구지 여대엘...’ 이었다.
최근 공전의 히트를 했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전설적인 록 그룹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는 동성애자이자 쾌락을 쫓다가 에이즈라는 천형과 같은 질병에 걸려 비운의 생을 마감한 천재로 그려진다. 이 영화를 보고난 나의 생각은 또 다시 ‘왜 구지 이성이 아닌 동성을...’이라는 의문이었다.
그 외에도 국내외에 동성애를 다룬 많은 영화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윤희에게’라는 영화가 개봉되었었고, 1990년대 홍콩영화 중엔 장국영과 양조위 주연의 ‘해피투게더’가, 2000년대에는 ‘브로큰백 마운틴’이 수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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