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언덕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03.25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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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폭풍의 언덕을 읽고 쓴 서평
영국의 유명여류작가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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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세기 영국문학사를 빛낸 세 자매가 있다. [제인 에어]를 쓴 샬럿 브론테, [폭풍의 언덕]을 쓴 에밀리 브론테, 그리고 [애그니스 그레이]를 쓴 앤 브론테가 그들이다. 이 유명한 자매는 제한된 환경에서 살았으면서도 개인과 사회, 개인과 개인 사이의 관계에 대해 그 의미와 양상을 깊이 있게 파헤친 대가로 손꼽힌다.
에밀리가 쓴 유일한 소설인 [폭풍의 언덕]의 열정은 바로 히스클리프라는 인물에서 나온다. 히스클리프란 누구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 작품세계에 대한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사랑과 복수의 서사시
소설이 시작될 때 우리가 만나는 히스클리프는 괴팍하고 음울한 중년 사내로, 그가 소유한 저택과 인근 토지로 구성된 ‘폭풍의 언덕’에서 혼자 살고 있다. 또 한 사람의 고독한 중년사내인 이 이야기의 화자 록우드는 히스클리프 소유의 또 다른 저택인 스러슈크로스 그레인지를 세내어 살러 온다. 소설은 록우드가 집주인인 히스클리프를 만나는 데에서 시작한다. 어두운 표정의 히스클리프와 첫 대면을 한 그날 밤, 록우드는 꿈에 캐서린 린턴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귀신을 본다. 꿈에서 깬 록우드는 자신이 빌린 집과 폭풍의 언덕에 무엇인가 신비로운 비밀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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